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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테라피 컬러링북 시리즈

페이지 | 128쪽

값 | 13,800원

출간일 | 2014년 11월 20일

 


 

지은이 소개 | 마르트 뮐케이
 

대학에서 섬유 디자인을 전공했고, 지금은 자연사 박물관과 식물원에서 일러스트레이터로 일하고 있다. 다양한 종류의 동물을 스케치하고 그리는 데 탁월한 전문가로, 크로키, 데생, 채색 작업 등을 통해 새롭게 태어나는 동식물이나 자연을 보면서 행복을 느낀다. 아트테라피, 특히 채색용 밑그림을 그리는 일에 매력을 느끼는 이유는 자신이 바느질을 해서 만든 틀 위에 수많은 사람들이 자신만의 독특한 색깔로 새로운 그림을 만들어 갈 수 있기 때문이다. 저서로는 《작은 짐승 거대한 곤충》, 《평온한 순간》, 《불교 문양》, 《구유 색칠하기》, 《정글》 등이 있다.

 


 

책 소개 |
 

아서 왕 전설에 나오는 마법의 숲으로 초대합니다.

요정과 작은 동물들, 장난꾸러기 악마가 있고,

마법의 풀과 지혜의 나무가 자라는 환상의 숲입니다.

이제 책을 펼치고 그림들을 따라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보세요.

그리고 긴장을 풀고 마음 가는 대로 색칠을 해보세요.

어느덧 눈앞에 아름다운 나만의 마법의 숲이 펼쳐질 것입니다.

 

전 세계에 아트테라피 컬러링 북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프랑스 최대 출판그룹 아셰트가 엄선한 오리지널판 출간

 

 

‘마음을 치유하는 색칠놀이, 아트테라피 시리즈’ 세 번째 책 《마법의 숲》이 출간되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어른을 위한 컬러링 북 《아트 테라피》를 펴내 독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데 이어 입안 가득 침이 고이는 디저트의 세계로 안내하는 컬러링 북 《컵케이크》, 그리고 이번에는 오래된 숲과 그 숲에 사는 요정, 마법사, 풀과 나무, 동물들이 주인공인 아름다운 컬러링 북을 펴냈다. 이 책 역시 《아트 테라피》 《컵케이크》와 마찬가지로 전 세계 아트테라피 컬러링 북의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프랑스 최대 출판그룹인 ‘아셰트(Hachette)’의 오리지널판이다. 컬러링 북이라는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출판사의 책답게 프랑스적인 예술적 감성이 물씬 느껴지고, 동물 및 식물 전문 일러스트레이터가 작업한 그림체 역시 정교하고 아름답다. 특히 이 책은 단순한 색칠하기 책이 아니라, 오래된 숲을 무대로 전설 속 요정과 동물 등이 등장하는 풍성한 스토리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따라서 그림을 색칠해가다 보면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고 마음의 휴식을 얻는 것은 물론 하나의 이야기가 완성되는 재미도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전설과 설화의 공간인 마법의 숲으로 초대합니다!

매혹적인 그림과 풍부한 스토리의 조합, 컬러링 북을 넘어 아트북으로

 

크고 울창한 나무들로 가득한 오래된 숲이든, 작은 나무들이 줄지어 선 동네의 아담한 숲이든, 숲은 우리에게 평온하면서도 근원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숲은 아름답고도 신비로운 공간이자 우리가 어릴 때부터 듣고 자랐던 많은 전설과 이야기가 생겨난 곳이기도 하다. 서양에서는 중세에 탄생한 아서 왕의 전설부터 그림 형제의 이야기를 거쳐 21세기 판타지 소설에 이르기까지 숱한 이야기들이 숲에서 만들어졌다.

 

특히 이 책 《마법의 숲》의 배경이 된 프랑스 브르타뉴 중심부에 위치한 브로셀리앙드 숲은 ‘전설의 숲’으로 유명하다. 브로셀리앙드는 브르타뉴어로 ‘다른 세상’이라는 뜻으로, 이 특별한 상상 속 세상에는 초자연적 존재들이 살고 있다. 아서 왕의 이복 여동생으로 신의가 없는 행동을 한 기사나 부인을 배신한 남자가 계곡에 들어서면 영원히 빠져나올 수 없게 하는 ‘모르간의 저주’로 유명한 모르간, 마법사 메를랭과 요정 비비안, 허리 아래가 뱀인 반인반수의 요정 멜뤼진 등이 그들이다. 브로셀리앙드의 나무, 물, 황야, 변화무쌍한 지형은 그 옛날 원시인들에게 신앙을 불러일으켰으며 이후 《원탁의 기사》 전설의 뼈대가 되었다.

 

이처럼 《마법의 숲》은 시간을 거슬러 오래전 이야기 속 무대로 우리를 이끈다. 그러나 이야기에 크게 구애받을 필요는 없다. 자신이 좋아하는 나무, 버섯, 꽃, 요정, 마법사 등을 선택해서 색칠을 하다보면 어느덧 자신만의 마법을 숲을 만들고 있음을 느낄 테니까. 이제 색연필이나 수성펜 등 간단한 색칠 도구만 있으면 새로운 전설을 써 내려가는 작가가 될 수 있다. 일상생활에서 지치고 힘들 때, 상상력의 빈곤을 느낄 때, 훌쩍 마법의 숲으로 여행을 떠나보자. 그리고 이야기책 속에서만 상상했던 전설의 존재들을 만나보자.

 

 

프랑스 아마존 독자평

 

정말 멋진 책입니다. 신비로운 존재들이 산다는 브로셀리앙드 숲을 상상해보게 됩니다. 어른을 위한 컬러링 북은 처음 샀는데,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Bubblegum

 

아트테라피 시리즈 중 세 번째로 구입한 책입니다. 그림이 정말 멋지고 매혹적이에요. 기하학적인 모티브들이 다양하게 변주되어 특히 기분 전환을 해주고 긴장이 풀리게 합니다. 판타지 애호가들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Gipsy Queen

 

마치 요정의 세계로 들어온 듯합니다. 책이 아주 마음에 듭니다. -스테파니 K.*

 

작고 세밀한 도안들이 가득한 어른을 위한 컬러링 북이어서 색칠하는 데 시간이 조금 걸립니다. 그러나 색칠을 하다보면 긴장이 풀리고 기분 전환도 되네요. 정말로 숲에서 그 옛날 아서 왕을 금방이라도 만나게 될 것 같아요. -Manon

 

그냥 완벽한 책입니다. 자연사 박물관의 삽화가이기도 한 작가 마르트 뮐케이에게 환호를 보냅니다! 우리에게 브로셀리앙드 숲을 꿈꾸게 해주어 고맙습니다. -Manta68